교수만의 총장인가 직원참여 보장하라” 충북대 학생 10여명은 지난 13일 선거도중 단상에 올라가 직원들의 총장선거 참여를 주장, 한 때 선거관리위원회측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전교조 충북지부 교사 200여명은 지난 22일 도교육청 정문에서 김영세 교육감 퇴진 시위를 벌였다.
청주시도 다른 대도시와 다를 바 없이 심각한 대기오염 상태에 있다. 청원군 강내면에서 바라본 청주시의 하늘은 공장 굴뚝에서 나온 시커먼 연기로 하늘을 뒤덮고 있다.
충북도내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지난 8일 공공근로자들이 눈보라를 맞으며 도로주변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직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 명판 제막식이 지난 7일 나기정 청주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렸다.
청주시내 도심도로 안내판이 너무 작고 낡아 청주를 찾는 외지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최근 학생들의 방학에다, 한파, 혈액사고 등의 영향으로 응급환자 수혈용 혈액수급에 차질이 우려된 가운데 청주 성안길 헌혈의 집은 찾는 사람없이 텅 비어있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은 마땅한 놀이공간이 없어 폭력성 심한 오락기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취업률이 높은 전문대 인기가 급상승함에 따라 청주과학대 원서 접수 창구에는 수험생들이 몰려들어 하루종일 붐볐다.
최근 지방대 출신의 취업률 하락으로 인해 더 이상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이 때에 자포자기한 학생들이 늘어난 탓인지 한 대학도서관이 예년과 달리 텅 비어있다.
선거철이 벌써 다가왔다. 한 당의 후원회가 있는 지난 18일 수백명의 당원과 관계자들이 몰려 일찍부터 선거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수름재에서 청주방향의 도로는 계속된 공사로 인해 차선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표시돼 차량들의 사고를 부추기고 있다.
전교조 충북지부 소속 교사들은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교육감 퇴진을 요구하며 한달이 넘게 농성을 하고 있다.
청원군 강내면 교원대 주변의 한 공터에는 폐타이어가 흉물스럽게 쌓여있다.
의료보험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담배값이 인상된다는 소식에 사재기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한 담뱃가게에서 손님이 담배 한 보루를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