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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극한 모험이 좋다

“수백 번이고 넘어지고 쓰러지는 아픔이 있어야 알지(장애물타기)에 달인 되죠, 가끔 한두 번 성공하면 절대 포기 못하는 스포츠 같아요” 차가운 11월 마지막 밤, 청주시 북문로 청소년 광장에서 스케이트보드 매력에 빠진 문선우(18)군의 말이다. 이곳은 주말이면 보드와 자전거 등 엑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려는 동호인들로 붐빈다. 다만 광장에 만들어놓은 장애물은 모두 동호인들이 돈을 모아 만든 것이다. 또 하나의 스케이트보드 무리가 김수녕 양궁장 언덕길을 쏜살같이 내려간다. 장애물을 넘는 보드와 달리 자동차 도로에서 고갯길을 주로 달리는 롱보드는 마니아들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팀의 막내인 김수연(21)씨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된다’에서 주인공 월터가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큰 내리막길을 보드를 타고 스릴 있게 내려오는

장면을 보고 보드를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극한의 모험을 즐기는 스포츠는 다양해지고 있다.

육성준 기자  eyeman@c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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