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4시 충북시민단체 신년인사회 동범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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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4시 충북시민단체 신년인사회 동범상 시상식
  • 충청리뷰
  • 승인 2016.01.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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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충북시민사회 신년인사회 및 제13회 동범상(東凡常) 시상식이 5일 오후 4시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동범상위원회, (사)충북시민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동범상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해의 시민운동 부문에는 최진아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국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충북참여연대 시민자치국장을 맡고 있는 최 국장은 2002년 시민단체 활동가로 첫발을 디뎠다. 작년 한햇동안 ‘2015정치개혁충북시민연대’ 출범, 청주노인전문병원 조례개정운동, 청주대 사태 연대활동 등을 펼쳐왔다.

시민사회 발전 부문에는 김광복 행복나눔계란 대표가 선정됐다. 김 대표는 2005년 하이닉스․매그나칩 하청지회 대외협력부장을 맡아 비정규직 해고에 따른 3년간의 복직투쟁에 앞장섰다. 이후 행복나눔계란을 운영하며 충북참여연대, 여민회, 경실련, 노동인권센터, 충북시민재단에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해왔다. 2014년부터 독거노인의 집에 직접 계란배달을 하고 사회복지시설에도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운동가 부문에서는 신건준 한살림충주제천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신 국장은 1998년 충주환경운동연합 간사를 시작으로 2002년 한살림충주제천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충주학교급식운동본부를 꾸리고 농촌학교폐교반대 연대회의, 충주 화상경마장 유치반대 충주시민연대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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