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휴가철 아로니아 축제 등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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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휴가철 아로니아 축제 등 문화행사 풍성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6.07.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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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잇따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다음달 21일까지 단양읍 나루공연장, 문화예술회관과 계곡 등에서 콘서트, 연극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가 열린다.

첫 문은 단양예총이 연다. 단양예총은 다음달 5일, 12일, 19일 오후 7시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2016 녹색쉼표 그린콘서트’를 개최한다.

13일 오후 7시30분에는 단양수변 특설무대에서 ‘명품 보이스의 꽃중년’, ‘트로트계의 주통령’ 조항조의 ‘힐링 콘서트’가 개최된다. 또 다음달에는 단양의 대표적 농특산품인 아로니아를 주제로 하는 ‘제4회 단양군 아로니아 축제가’ 열린다.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및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아로니아 축제는 친환경 아로니아 직거래 장터, 친환경 아로니아 음식시식 및 판매, 친환경 아로니아 착즙, 친환경 아로니아 수확체험, 친환경 아로니아 수확체험, 친환경 아로니아 가공 체험(아로니아 조청,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아로니아 원과를 증정하는 즉석 이벤트와 저렴하게 판매하는 반짝 세일 등 관광객들을 겨냥한 체험 행사도 곁들인다.

단양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기간 동안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수준 높고 알찬 공연을 마련했다”며 “단양에서 피서를 즐기며 공연문화도 함께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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