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은 더 타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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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더 타오를 것이다.
  • 육성준
  • 승인 2016.12.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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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들불처럼 번졌다. 지난 3일 충북도청 앞 도로에 모인 1만 5000여만의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거리행진에 나섰다. 이들은 모두 박근혜 즉각 퇴진을 외쳤다. 쌀쌀한 날씨에도 가족, 연인, 학생 등 참가자들은 한 손에 촛불을, 다른 한 손에는 '이게 나라냐'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상당공원~충북도청 거리를 가득 메웠다.

 

친박 정우택 향해 계란투척

‘박근혜정권퇴진충북비상국민행동’이 지난 5일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 사무실 앞에서 '헌정유린 국정농단 피의자 박근혜 비호 정우택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항의의 뜻으로 정 의원 사무실을 향해 계란을 던졌다. 친박인 정 의원 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야를 요구하는 야권과 박 대통령의 탈당을 주장한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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