닦고 조이면 새 것 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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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고 조이면 새 것 일텐데…
  • 육성준 기자
  • 승인 2018.03.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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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한 아파트단지 공터에 자전거 300여대가 쌓여 있다. 쌓여 있는 자전거는 주민들이 버린 것들을 한데 모은 것이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매년 한차례 자전거를 수거하는 데 200~300여대가 나온다” 고 말했다. 버려진 자전거를 살펴보니 대부분 녹슬고 타이어 바람이 빠졌을 뿐 성해 보였다. kg당 120원에 자원재활용 업체에 넘기는데 녹슨 부분은 닦고 조이고 기름칠 한 뒤 동남아시아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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