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문화재단지 문화재 생생체험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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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문화재단지 문화재 생생체험프로그램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8.04.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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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관 문화재학교’오는 11월까지 운영

청주시는 상당구 문의면에 소재한 문의문화재단지 일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탐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재 생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재청과 충청북도·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최상혁)가 주관하는 문의문화재단지 문화재 생생체험은 올해로 3년 연속 추진하는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이다. 문의문화재단지 내 저잣거리에서 한복체험과 전통놀이, 캘리그라피 체험과 공연, 청소년들을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1박 2일)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조선시대 관아로 사용되었던 문의문화재단지 내 문산관을 중심으로 ‘문산관 문화재 학교’를 개설해 문화재단지 해설사가 들려주는 문산관 이야기, 문화재 만들기 체험, 놀이체험 등을 선보인다.

또한 문의문화재단지의 여러 문화재를 가상현실체험(VR)으로 만날 수 있는 체험관을 무료로 운영한다. 드론과 360도 VR촬영기법을 이용하여 생생하게 문화재 현장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문화재단지는 문산관(지방문화재49호)을 비롯 10여동의 전통가옥과 옛 생활터전을 재현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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