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이 건강에 최고’ 예찬론 펴는 이상복 씨
상태바
‘인라인이 건강에 최고’ 예찬론 펴는 이상복 씨
  • 육성준 기자
  • 승인 2018.04.12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복(49) 씨가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날렵한 자세로 인라인스케이트를 탔다. 한때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각종 질환으로 종합병원이라 불렸던 그에게 5년 전 찾아온 인라인은 모든 질병에서 해방되게 했다. “허벅지는 제2의 심장이라 하죠. 짧은 시간 최대한의 운동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인라인스케이트입니다.”
인라인 동호회인 ‘스케이터’에서 활동 중인 이 씨는 전국대회에서 10위권에 들 만큼 튼튼한 체력의 소유자다. “인라인 한 시간 타는 효과가 자전거 4시간 타는 열량과 맞먹습니다. 경기장만 잘 갖춰진다면 국민체육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엔지니어 일을 하는 그는 매주 두 번 무심천 체육공원을 질주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