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 세종을 잇는 오케스트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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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 세종을 잇는 오케스트라의 만남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8.05.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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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챔버오케스트라 지역교류연주회 ‘불멸의 베토벤’

충북챔버오케스트라 지역교류연주회가 5월 17일 저녁 7시30분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리고 19일 저녁 7시 30분엔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두 번의 공연은 충북챔버오케스트라와 세종챔버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으로 ‘불멸의 베토벤’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의 명곡들을 연주하며, 서로의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 지역 음악계의 문화 예술 교류의 장으로 삼는다.

충북챔버오케스트라는 2011년 8월 청주 지역의 전문 음악인들이 모여 결성했으며 현재까지 13회의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기업 초청 연주회, 함께 더누리 사업 등을 벌여왔다. 60여명의 단원이 있는 중부권 최대의 민간 오케스트라다.

이날 김남진의 지휘로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베토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61, 그리고 교향곡 5번 운명을 들려준다. 이웃한 지역을 대표하는 두 민간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조합과 100여명이 넘는 초대형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만날 수 있다.

이번 합동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좌석권은 공연세상(1544-7860)또는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문의 010-5459-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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