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작가들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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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작가들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8.07.05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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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미술작가회 16회 충북여성미술작가전 <공감>…35명 작가 참여

충북여성미술작가회가 16회 충북여성미술작가展 ‘공감’empathy를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작자의 ‘공감’을 주제로 사람들 간의 관계, 사물과 사람관의 관계를 들여다본다.

올해 충북여성미술작가회는 새로운 시도를 벌여왔다. <여성미술 작가 세미나>,<젠더토크 콘서트>에 참여해 사회적인 변화를 읽어내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35명 작가의 40여점을 전시한다.

참여작가는 김경애, 김길은, 김미영, 김서연, 김성미, 김영란, 김현경, 문지연, 박병희, 서영란,서은희, 서효숙, 손순옥, 송선영, 송연호, 송영자, 연영애, 염지윤, 오윤희, 우아미,윤문영, 윤미영, 이경화, 이경희, 이난희, 이미정, 이상애, 이선영, 이소영, 이자연, 이희경 씨다.

충북여성미술작가회 손순옥 회장은 “화가들이 작품을 하는 것은 매우 섬세한 성찰과 미술적 방법을 만들어가는 철학의 산물이다. 작가들에게 ‘공감’의 대상은 역시 그림이다.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감은 꼭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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