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니가타 청소년들의 양국 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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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니가타 청소년들의 양국 문화 탐방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8.07.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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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문화교류 시작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2018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문화교류’사업을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펼친다.

청주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됐던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여름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이 진행됐다. 올해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별별하이틴’ 프로그램에 신청한 청주시의 청소년들과 일본 니가타시에서 자체 선발된 청소년들 6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문화교류 기간 동안 청주지역 청소년들은 일본 니가타시를 방문해 ‘물과 흙의 예술제’ 와 ‘만화애니메이션 정보관’ 등을 견학한다. 청주를 방문하는 일본 니가타시 청소년들은 ‘금속활자 주조과정’과 ‘한복체험’ 등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며 이해의 폭을 넓힌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문화교류가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의 평화적인 관계 형성은 물론, 동아시아문화도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의 가치를 이어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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