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백제유물전시관, 다시 보는 충북의 문화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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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백제유물전시관, 다시 보는 충북의 문화재 사진전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8.07.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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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과 함께 ‘다시 보는 충북의 문화재Ⅱ’ 사진전을 연다.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해 충북문화재대관Ⅰ을 발간하면서 특별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고, 올해 충북문화재대관Ⅱ를 내면서 역시 사진전을 열었다. 지난 3월 충주문화관에서 특별사진전을 열어 충북 북부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새롭게 조명했다.

이번 전시는 북부지역(충주, 제천, 단양, 음성)의 주요 문화유산 40여 건을 사진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다. 충주의 탑평리 7층석탑을 비롯한 국보와 보물, 그리고 제천과 단양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의 현지 보고서이다. 음성의 등록문화재인 제철로와 감곡성당 등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충북 북부지역의 문화유산은 고대 중원문화를 바탕으로 발단한 교통로와 산수를 포함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충주의 삼국 문화와 제천, 단양의 자연환경, 그리고 음성의 색다른 면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8월 31일까지 청주백제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전화(263-0107),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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