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 베트남 음악가들과 합동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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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 베트남 음악가들과 합동공연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8.08.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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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대표 김재춘)은 8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베트남의 호치민국립음악원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예술교류 활동을 펼친다. 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은 지난 2017년 4월 베트남 호치민국립음악원의 초청으로 베트남 호치민국립음악원 콘서트홀과 베트남 똔트탕대학교 대극장에서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한국-베트남 전통음악 합동공연을 가진 바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베트남 교류단은 총 12명으로 이중에는 문화동반자사업에 참여하였던 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교류단은 공동 창작워크숍을 한 후 충북예술고등학교를 방문, 공연을 한 뒤 문화탐방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교류의 메인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주제공연 ‘함께 그리고 열정’이 한국-베트남 합동공연으로 8월 24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몽골,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전통음악 연주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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