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미술관 후기애스펙트 현대미술동인회전
상태바
쉐마미술관 후기애스펙트 현대미술동인회전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8.10.11 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30주년 맞이해

쉐마미술관에서는 후기애스펙트 현대미술동인회가 '운명적 조우 The fateful encounter'를 주제로 오는 16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김재관 청주대 교수를 중심으로 청주현대미술의 정체성을 찾아 활동한 후기 애스펙트 작가 12명과 5명의 초대작가가 평면, 입체, 설치,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재관, 장백순, 김정희, 문상욱, 김영란, 임은수, 이기수, 박진명, 박영학, 권오상, 최민건, 이윤희, 김양선, 박상아, 박소희, 양태근, 이지은 씨다.

애스펙트는 1980년대 말부터 청주지역에 근간을 둔 현대미술 동인회로 올해는 청주현대미술의 정체성을 찾아 노력한지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미술관 관계자는 "그간 장르와 세대를 벗어나 같은 곳을 바라보는 다층의 작가들의 만남은 결코 우연이 아닌 운명적이라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운명적 조우를 통해 시간을 돌아보며 세상과 마주쳐 표현해 낸 언표를 공유하며 또한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