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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서비스 강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이상천 제천시장 ‘미식마케팅팀’, ‘신속허가과’, ‘정책연구팀’ 등 일 중심으로 재정비

민선7기 제천시를 이끌 이상천 시장의 시정 구상을 담은 새로운 조직이 출범한다. 제천시는 14일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민선 7기 핵심공약 및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 3국 29과, 직속기관 2(4과), 사업소 3, 읍·면·동 17, 194팀이었던 기존 체제를 본청 3국 1단 28과, 직속기관 2, 사업소 4, 읍·면·동 17, 215팀으로 바꾸기로 했다.

  • 시는 무엇보다 시의 관광산업 육성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관련 조직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상천 제천시장

    제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 외곽에 치우쳤던 관광객을 시내로 유인하고, 연간 150만 이상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청풍호 그린케이블카에 대한 행정 지원 체제를 강화하는 등 지역 관광산업의 실질적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조직 역량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 민선 7기 핵심공약사업 추진을 전담할 한시기구로 ‘드림팜도시재생추진단’도 설치된다. 특히 추진단 안에 설치되는 ‘드림팜랜드팀’은 현존 최고의 저수지인 의림지와 청전뜰 농경문화자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농경문화테마파크 조성을 전담한다.


    또 먹거리 중심의 미식여행으로 옮겨가는 최근의 관광 트렌드를 감안한 대표음식 발굴, 맛집투어 등 지역 음식문화의 상품화를 지원할 ‘미식마케팅팀’도 신설된다.
    시는 본청에 남아 있는 농업 관련 행정기구를 모두 농업기술센터로 통합한다. 이렇게 되면 유통, 판매, 체험, 관광 등 농업의 6차 산업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농업기술센터 안에 새로 꾸려지는 ‘로컬푸드팀’도 눈길을 끈다. 시는 로컬푸드팀을 통해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공공급식, 교육과 영양관리 등 먹거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중심 행정 구현을 위한 ‘신속허가과’도 신설된다. 신속허가과는 부서별로 분산돼 있는 각종 인·허가 창구를 일원화해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이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직으로 평가된다.

    제천시가 민선7기 이상천 시장의 공약 이행과 시민 중심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보건소 산하에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민보건과’가 신설되는가 하면, 주민생활과 밀착된 민원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 일자리팀’을 신설한 것도 주목된다.
    시 싱크탱크 역할을 할 ‘정책연구팀’과 전국 규모의 다양한 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한 ‘스포츠마케팅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체계적 관리를 위한 ‘시설관리사업소’도 신설된다.


    이번 조직 개편은 시가 의회에 제출한 ‘제천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새로운 행정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편의성 향상과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시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훈 기자  y4902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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