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 소로리볍씨 소재로 만든 공연 <쌀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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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 소로리볍씨 소재로 만든 공연 <쌀의 신화>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8.10.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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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마당 울림‧뮤지컬 극단 HI(하이)・SY 박서연 무용단 공동창작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로 알려진 옥산 소로리볍씨를 소재로 한 공연이 열린다. 놀이마당 울림과 뮤지컬 극단 HI(하이), SY 박서연 무용단이 공동창작한 작품 <쌀의 신화>는 10월 19일 오후 7시 30분, 20일 오후 3시‧7시 청주 KBS 공개홀에서 초연된다.

이번 공연은 농요, 민요 등 전통소리와 한국무용, 그리고 전통타악이 창작음악과 어우러진다. 이 작품은 농사라는 것이 단순히 먹을 것을 생산하는 산업으로서가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온몸으로 배우는 과정이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2018 충북문화재단 공동 창작 작품 지원사업에 선정돼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았다. 전석 유료로 VIP석 4만원, R석 3만원이다. 사전 예약은 인터파크 티켓과 위메프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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