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강을 그리고, 찍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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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강을 그리고, 찍고, 말하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8.11.08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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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연구소 <달래강 123 예술나들이>전시회

충북학연구소(소장 김양식)는 오는 11월 11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달래강 123 예술나들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충북학연구소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달래강 123 인문예술프로젝트’를 마감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이다.

‘달래강 123 인문예술프로젝트’는 달래강(달천) 유역의 잠재된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재조명하기 위해 충북학연구소에서 2018년 충북 재발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전문가 중심의 연구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가 및 시민작가, 지역 언론 등이 함께 참여하여 달래강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융합연구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30여명의 전문작가 및 시민작가들이 참여해 달천에서 얻은 영감을 보여주는 자리다. 이 전시회에선 달천이 발원하는 보은 속리산부터 남한강과 합류는 탄금대까지 작가들이 느꼈던 예술적 감흥을 함께할 수 있다.

한편 충북학연구소에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를 충북학대회 기간으로 설정해 신항서원 달빛 기행(10월 23일), 옥화구곡 거문고 향연(10월 27일), 충북학 포럼(11월 2일) 등을 개최했다. 또 11월 7일 충북학 네트워크 한마당, 11월 8일 충북학 인문기행 등의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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