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 리뷰의눈
오늘도 새벽을 연다

15년째 배추만 파는 채소가게 박 씨, 30년째 새벽마다 따뜻함을 전하는 커피 할머니. 어스름한 새벽 4시, 청주 육거리시장 인근 일명 ‘깡’시장의 막이 오른다. 막바지 김장철이다. 배추, 무 등 김장에 쓰일 채소는 트럭과 노점에 가득 쌓인 채 손님을 기다린다. 배추 한 포기 가격은 2500원, 예년보다 값은 올랐지만 배추의 속이 꽉 찼고 아삭한 맛을 낸다고 상인들은 말한다.
식당을 운영한다는 한 여성은 “일단 신선하다. 새벽에 막 캐온 것들이라 겉절이 담그면 그 아삭한 맛이 오래간다”고 새벽 시장을 찾는 이유를 말했다.

 

 

 

육성준 기자  eyeman@ccreview.co.kr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육성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