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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한 번 타보실까요?

 

라오스는 코끼리의 나라다. 라오스를 처음으로 천하 통일한 짜오 파 응움(Chao Fa Ngum)왕이 세운 나라가 바로 ‘100만 마리 코끼리 왕국’인 ‘란쌍왕조’다. 통일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코끼리 덕분이었다. 코끼리는 당시 가장 강력한 무기였다.

코끼리를 라오스 국가의 동물로 여긴 것은 불교에서 기인했다. 흰색 코끼리는 권력과 왕족을 대표하는 가장 높은 것으로 수년간 번영의 상징으로 국가의 힘으로 표현됐다. 코끼리는 전쟁과 짐 이동에 많이 이용했다. 특히 라오스에서 유일하게 메콩 강 서쪽에 위치한 싸이냐부리주에 코끼리가 많다.

매년 2월 이 지역에서는 코끼리 축제인 ‘분쌍’이 열린다. 사람을 태운 코끼리가 남훙강을 건너는 모습이 가장 흥미있는 풍경이다. 이 축제는 아시아 코끼리의 멸종 위기를 막기 위해 시작됐다. 코끼리의 꾸준한 보호와 번식으로 라오스가 다시 번성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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