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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보면 가슴이 뜨거워져”

올해 85세인 정규성씨가 청주 성안길에 마련된 충북3.1운동 100주년 태극기 기념 독립운동 미술마당에서 태극기를 그려 보였다. 주변 학생들보다 그리는 시간은 느렸지만 한 치 흐트러짐이 없었다.


해방과 전쟁을 치른 정 씨에게 태극기는 뜨거운 존재였다. “국민학교 때 그리고 처음 그렸는데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왜 이렇게 가슴이 뜨거운지 몰라. 그때는 모두가 애국심에 불탔는데 말이야.”


어두워 보이는 눈에도 태극기 문양은 정확히 그린 정 씨는 “우리 아이들이 우리나라가 36년 동안 일제로부터 핍박을 받았다 독립을 이룬 사실을 소중하게 깨달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육성준 기자  eyeman@ccre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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