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여성유권자연맹, 200㎏ 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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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여성유권자연맹, 200㎏ 쌀 기증
  • 김천수 기자
  • 승인 2019.03.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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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아 기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음성군지부가 사랑의 좀도리 쌀 200kg을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지난 4일 조병옥 음성군수실을 찾아 좀도리 쌀을 기부한 음성여성유권자연맹은 자원봉사 단체로 등록해 김장담그기와 독거노인 반찬배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음성지역 여성단체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2월 26일 있었던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것임을 밝힌 안제은 회장은 “49명의 회원 모두가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에게 더욱 관심을 갖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좀도리 쌀을 모은 것으로 매년 설날을 앞두고 가래떡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가래떡 썰기 나눔문화 실천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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