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 건강증진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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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건강증진 최우수 기관 선정
  • 김천수 기자
  • 승인 2019.04.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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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연속 영예…포상금 1350만원 받아

진천군은 지난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천군이 기관표창을 수상한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자치단체별 평가를 토대로 진행됐다. 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350만원을 받았다.

진천군보건소는 취약아동들의 건강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아동센터 7개소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1개소 등의 총230명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성장과 함께 자존감 및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킨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진천군보건소는 2016년에도 우수기관, 2017년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보건사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주민들의 자율적인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위한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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