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이후 예술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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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후 예술의 길을 묻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9.04.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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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예총, 강신주 강연회 및 순회음악회 개최

(사)충북민예총(이사장 유순웅)은 충북문화예술아카데미 일환으로 강신주 철학자를 초청해 ‘촛불 혁명 이후 예술가의 관점과 재해석’을 주제로 23일 오후 7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블랙리스트의 기원은 17세기 청교도 혁명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20세기를 거치며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의도로 작성됐다. 충북민예총과 소속 단체 및 개인회원은 정부를 상대로 블랙리스트 손배소를 제기해 승소했지만 현재 항소재판이 진행되는 등 충북의 블랙리스트 사건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충북민예총전통음악위원회가 순회음악회를 개최한다. 지역의 민요와 대중음악을 국악기를 바탕으로 새롭게 편곡한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20일 오후 2시 증평군 보강천 생태공원에서, 26일에는 10시 30분 창주 산남초등학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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