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박물관으로 봄나들이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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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박물관으로 봄나들이 떠나요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9.04.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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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 제15회 봄문화축제 개최

국립청주박물관은 어린이날 연휴와 봄 여행주간을 맞이해 5월 3일 ‘봄꽃음악회’를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제15회 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5월 3일 오후 7시에 열리는 봄꽃음악회는 인기 싱어송라이터 폴킴과 코요태를 초청한다.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국내 최초 여성줄타기, 대북과 난타, 비보이 퍼포먼스, 아슬아슬 중국 기예 공연, K타이거즈의 K팝 퍼포먼스, 마술, 벌룬, 버블쇼, 민속 음악과 사자탈놀음 ‘희망을 두드리다 둥둥둥!’ 등이 열린다.

대강당에서도 4일 어린이 참여극 ‘보물섬을 찾아서’, 5일 창작극 ‘내가 엄마고, 엄마가 나라면’ 6일 마술쇼 ‘마술사 로니의 마법 상점’공연이 열리는데 이는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해당 공연 당일 오전 10시에 청명관 로비에서 1인당 4매로 제한해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축제 기간 중 청주 오송과 송절동 테크노폴리스 일대의 대규모 발굴조사로 호서 지역의 마한을 실제 모습으로 돌아보는 ‘호서의 마한, 미지의 역사를 깨우다’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발굴된 소장품 모양으로 달고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과 공예 프로그램, 관람객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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