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석갤러리 <진화하는 예술언어, 회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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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갤러리 <진화하는 예술언어, 회화>전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9.05.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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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헌 작품.

청주대 내 청석갤러리에서는 <진화하는 예술언어, 회화>전을 5월 30일까지 개최한다. 허수영 고 헌, 박영학, 이충우, 신현정, 양유연, 하지훈, 정석우, 김효숙, 전병구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 대해 최정주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예술이 회화가 아닌 때는 없었다. 그래서 회화는 모든 예술의 기본이자 상수로서 시각문화 그 자체였고, 시각매체로서 뉴미디어 등장의 촉진제였으며, ‘보는 것’의 역사 속에서 개념적으로 재규정되고 확장되어가는 변수로서 진화해 왔다. 회화는 이제 연대기도 장소성도 없는, 작가들을 투과하고 남은 측정 불가한 다중적 언어로 순환한다”라고 밝힌다.

이번 전시는 상수로서의 혹은 변수로서의 회화를 통한 작가들의 눈과 정신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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