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30주년 기념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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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 30주년 기념토론회 개최
  • 홍강희 기자
  • 승인 2019.05.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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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30년, 앞으로의 30년’

지난 1989년 6월 ‘청주시민회’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올해로 30세 청년이 됐다. 충북참여연대는 이를 기념해 지난 21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지나온 30년, 앞으로의 30년’이라는 토론회를 열었다. 지나온 시간의 성과를 분석하고 다가올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충북지역시민운동의 활동을 회고하고 성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단체로 발전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이 날 이혁규 청주교육대 사회과교육과 교수는 충북참여연대 30년 연도별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발표했다. 이를 통해 우리지역에 정의를 바로 세우고 사회를 바꿔나가는데 많은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었다. 토론자들은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시민운동을 주문했다.

충북참여연대는 학술토론회를 시작으로 창립기념식, 30년사 편찬, 새로운 CI와 홍보영상 제작 등 30년사 기념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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