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기생충' 500만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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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기생충' 500만 넘어섰다!
  • 이진호
  • 승인 2019.06.06 16: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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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기생충' 500만 넘어섰다!

'기생충' 송강호/ CJ엔터테인먼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개봉 8일째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30일 개봉한 '기생충'은 6일 오후 12시47분 500만 관객을 넘겼다. 

'기생충'은 개봉 당일 56만8436명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6일째 400만 관객을 넘겼다. 

식구들 모두가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선생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의 집에 발을 들이게 되고, 두 가족의 만남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간다는 내용이다. 송강호(52)·이선균(44)·조여정(38)·최우식(29)·박소담(28) 등이 출연했다. 

개봉 2주차에 신작들의 공세에도 영화진흥위원회를 비롯, CGV 등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개봉 전부터 192개국에 판매되며, 역대 한국영화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한 '기생충'는 지난달 한국영화 최초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기대감을 더 높였다.  

영화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에 따르면, 5일 개봉한 칸의 나라 프랑스에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프랑스의 영화, TV 등 영상 작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랑스 미디어 전문 포털사이트 알로시네 사이트에서 평점 5점 만점 중 4.8점을 얻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는 "이는 프랑스 주요 언론들이 매긴 별점을 평균으로 낸 숫자"라고 했다.  

프랑스 영화 미디어 프리미에르는 "익살과 강렬함, 그리고 웅장함이 정교하게 하나로 이어진 이야기. 피할 수 없는 황금종려상"이라고 평했다. 

프랑스의 온라인 미디어 '레 피슈 뒤 시네마'는 "그(봉준호)의 손에 돌아간 황금종려상은 정당했다"고 봤다. 르 피가로는 "'기생충'은 코드를 따라가는 동시에 매번 재발견을 통한 기발한 재능을 보여주는 감독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한 영화"라고 썼다. 

'기생충'은 국내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분류됐다. 극중 부부의 애정 장면 일부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한편에서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매겼어야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심의가 관대하기로 유명한 프랑스에서는 전체관람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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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판정치개판이다 검색필독 2019-06-06 16:55:53
종교자유는 기본 인권입니다 인권 운동 잘한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 검색해서 공부합시다 적극홍보합시다

성범죄 1위하는 똥목사놈들이 ( 다음 네이버 구글 검색창에서 성범죄 1위목사 검색확인)

특히 기독교인과 사장이 기독교인 개독회사에서

아직도 종교차별하고 지랄한다

성범죄 1위 똥목사 웃긴다 하하하 여자들이 불쌍하다

나는 성범죄 1위 똥목사보다 낫다하하하

성범죄 1위 똥목사들은 여신도 먹지말고 빵과 치킨을 먹어라

공직자 종교차별신고는 문광부 홈페이지 들어가 하십시요

인터넷 에서 종교 개판이다 검색필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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