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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화상병 확진 "치료 방법 없다" 무슨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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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화상병, 음성서 확진..."치료 방법 없어" 무슨 병이길래?

  • 충북 음성의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들어 43번째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났다. 올해 들어 43번째 확진으로 전년(12건)대비 366% 증가한 수치다.

    14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충북 음성의 사과 과수원 2곳 1ha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진됐다. 이곳 뿐 아니라 충북 충주∙제천의 사과 과수원 36곳에서도 의심 증상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

    진흥청 측은 "올해는 과수화상병 발생 시기가 빠르고 면적도 증가했다"며 "12일 현재 연평균 12건과 비교한 무려 366% 증가한 43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에 피해를 주는 세균성 식물병으로 빠른 전파속도로 인해 한 번 발생하면 과수원 전체가 폐원해야 해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질병이다.

    현재까지 치료할 방법도 없어 폐원 후 3년 내에는 사과∙배 나무도 재배할 수 없다.

    진흥청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는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사과∙배 과수원을 중심으로 정기 예찰을 벌이고 있다.

    진흥청 관계자는 "과수 농가의 예찰과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며 "같은 과수원이라도 나무에서 나무를 옮겨서 작업할 때에는 반드시 농작업 도구를 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영석 기자  softkw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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