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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패소, 기각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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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패소, 기각 뜻은?
  • 권영석 기자
  • 승인 2019.06.14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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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이혼소송기각, 기각 뜻은?

홍상수 김민희 이혼소송기각 1

영화감독 홍상수(59)씨가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으나 1심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는 14일 오후 홍 감독이 부인 A씨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기각 뜻은 소송을 수리한 법원이 그 심리 결과로 소송이 이유가 없거나 적법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무효를 선고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배우 김민희(37)씨와 인연을 맺은 지 3년여 만이다. 두 사람은 2017년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했다.

홍 감독은 지난 2016년 11월 A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이후 법원은 조정신청서 등 관련 문서를 A씨에게 보냈지만 폐문부재(폐문부재·문이 닫혀있고 사람이 없음)로 서류가 송달되지 않았고, 결국 조정 절차를 밟지 못했다.

법원은 같은해 12월 조정절차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소송에 넘겼다. 소송 과정에서도 소장이 전달되지 않아 첫 변론기일에는 홍 감독의 변호인만 참석해 비공개로 재판이 진행됐다. A씨는 두 번째 변론기일이 열리는 지난해 3월 23일에 맞춰 변호인을 선임하고 본격적으로 재판에 대응했다. 당시 재판은 7분만에 비공개로 끝났다. 변론은 지난 4월 19일 모두 마무리됐다.

홍 감독은 지난 2015년 9월 개봉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김씨와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그후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홍 감독은 "(김씨와) 서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며 연인관계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김씨 역시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며 "저희에게 다가올 상황과 놓여질 모든 것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1985년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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