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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집안 "돈 많은 재력가 집안" 가석방 두려운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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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집안 "돈 많은 재력가 집안" 가석방 두려운 유족들
  • 권영석 기자
  • 승인 2019.06.15 09: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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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집안 1

고유정 집안 "돈 많은 재력가 집안" 가석방 두려운 유족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재력가 집안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고유정(36)에게 살해된 전남편 강모씨(36)의 동생 A씨가 "(고유정은) 돈 많은 재력가 집안이어서 좋은 변호사를 써서 가석방될까 무섭다"고 토로했다.

강씨의 동생 A씨는 1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 여자는 돈 많은 재력가 집안이어서 좋은 변호사를 써서 몇십년 살다 (형기) 3분의 1을 채우고 가석방될까 봐 무섭다"며 "우리 아픔은 누가 치유해 주나"라고 호소했다.

A 씨는 "크게 세 가지를 원했다. 신상 공개, 형님 시신 수습, 사형 청구를 원했다. 신상 공개를 이뤘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그 여자는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렸다.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저희가 뭘 이뤘는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형에 대해선 "앞날도 창창했다.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논문도 여러 편 냈다. 중간에 유수 기업에 취직할 기회도 있었는데 형은 '공부를 더 하고 싶다'며 거절했다. 그런데 박사 과정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한편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자택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또 고유정은 지난 13일 오후 현 남편에 의해 '의붓 아들' 살인죄 혐의로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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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2019-06-15 10:13:36
반드시 사형 끔직학고 잔인하고 엽기적이게 시신 훼손한 악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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