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김재관 교수의 작업세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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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김재관 교수의 작업세계 전시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9.06.19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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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김재관 교수 작 Deviation from Grid 2019-403, 2019

쉐마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으로 김재관 교수의 <기하학적 추상회화 반세기-창조적 궤적>전시회가 7월 21일까지 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

쉐마미술관은 2009년 개관했다. 쉐마미술관의 ‘Schema’는 쉐마미술관이 현대미술의 ‘창조의 샘’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현대미술 작가이며 미술학 박사인 김재관 관장이 설립한 사립미술관이다.

쉐마미술관은 청주 지역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현대미술의 정보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작품전을 기획해왔다. 우수청년적가 공모전시, 국제교류전, 지역 간 교류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고 쉐마미술관 아트포럼을 운영하면서 미술관의 교육, 연구, 전시 기능을 확대해나갔다.

쉐마미술관은 관장 김재관 교수가 50여년간 창작해 온 수 백 점의 작품들과 기타 소장 작품 3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83회의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쉐마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은 한국 현대미술의 기하학적 추상의 큰 획을 그은 김재관 교수의 전작을 만날 수 있다. 초기작 1981년 Relation 81-02 작품에서부터 2019년 신작 Deviation from Grid 2019-304까지 그가 반세기 동안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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