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민예총이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한-베트남 국제문화예술교류를 펼쳤다.
충북민예총은 2004년 ‘과거청산과 아시아 연대로 더듬어 보는 베트남과 한국, 푸옌과 충북’의 주제를 가지고 열린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교류를 펼쳤다. 올해는 16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예술가들이 양국의 교차 방문을 통해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을 서로에게 알렸다.
문화예술교류 뿐만 아니라 푸트군 제2초등학교(옛 제2호아빈초등학교)의 교실을 증축하기 위해 기금 마련도 진행됐다. 컴퓨터실 마련, 도서관 건립,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푸옌성 재창립 30주년의 해이다. 충북민예총 예술가들은 푸옌성에서 기념공연 및 지역 순회공연, 문화예술체험, 문화예술인워크숍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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