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1년, 조례 등 127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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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1년, 조례 등 127건 처리
  • 김천수 기자
  • 승인 2019.07.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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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희 의장 “초선 의원들, 우려 불식”

 

정원 8명 중 7명이 초선으로 구성된 제8대 음성군의회(의장 조천희)가 지난 1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3선인 조 의장을 빼고는 모두 초선 의원이라 졸속 운영이 우려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음성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와 임시회 9회 등 총 12회 78일 동안의 회기 운영에서 조례·규칙 80건, 기타 안건 47건 등 총 127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군정질문, 5분 발언 등도 진행했다.

특히 조례 제·개정은 21건에 달해 역대 의회를 통틀어 1년간 가장 많은 건수라고 군의회는 밝혔다. 행정사무감사에선 344건의 목록을 감사해 139건을 시정·건의 조치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8대 의회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조기 추진 건의안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결의안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신설 촉구 건의안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중단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조천의 의장은 지난해 7월초 전반기 의장단이 구성된 직후 대다수가 초선인 점을 감안해 의정활동을 위한 교육용 PPT를 제작해 자체 연수를 실시해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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