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느티나무청소년단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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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느티나무청소년단 초청 간담회
  • 김천수 기자
  • 승인 2019.08.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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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 논의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는 6일 느티나무청소년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군의회는 청소년의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느티나무청소년단은 충북에서 최초로 국제포상활동을 위해 조직됐다. 청소년 참여 위원과 꿈드림 청소년단으로 활동하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의회는 청소년에게 다소 생소한 지방의회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의회는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의 요구가 반영된 자치입법 과제를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도와 그들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양규 의장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든 학교 밖 학생이든 배움과 참여의 기회는 구분 없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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