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 프랑스 루앙에서 공연전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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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예총 프랑스 루앙에서 공연전시 펼쳐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9.08.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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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민예총은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인 루앙에서 열린 ‘Festival Culture Coreenne Korea Live 2019’에 초청을 받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독일에서, 2018년부터는 프랑스 루앙에서 개최됐다.

프랑스 한국 문화예술 협회-ACC(Association Culture Coreenne)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유럽의 사업가들과 ‘Rouen’으로부터 협찬 및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충북 출신 화가인 손차룡 예술감독이 축제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축제가 열린 루앙은 세계적인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배경인 ‘루앙 대성당’으로 유명한 곳이다. 축제의 주축이 되는 미술 전시회 ‘Korea Live Art Fair’는 ‘영원한 영감’(Inspiration Etemelle)이라는 제목으로 아르뚜알(Halle aux Toiles) 전시관에서 5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 전시회에 충북민예총 전통미술위원회 회원들의 작품 18점이 전시됐다.

그뿐만 아니라 루앙 대성당 광장을 비롯한 루앙 일대에서 충북민예총전통음악위원회 회원들의 다양한 전통음악공연이 열려 유럽인들뿐 아니라 현지 교민들의 성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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