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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아들 죽음에 원통 '폭행치사 맞지만 실형은 면제?' 판사판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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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아들 죽음에 원통 '폭행치사 맞지만 실형은 면제?' 판사판결 논란
  • 육성준 기자
  • 승인 2019.08.14 0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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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아들 죽음에 원통 '폭행치사 맞지만 실형은 면제?' 판사판결 논란

이상희, 아들 죽음에 원통 '폭행치사 맞지만 실형은 면제?' 판사판결 논란

배우 이상희 (예명 장유) 아들 사망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의 혐의가 인정됐다. 

다만 피의자에게 실형이 선고되지 않아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3일 대전고등법원에서 이상희 아들 사망 사건 재판이 열렸다. 

A씨는 2010년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 고등학교에서 동급생인 이씨의 아들 B(당시 17세)군과 싸우던 중 주먹으로 머리 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수사당국은 A씨의 행동을 정당방위로 판단해 불기소 처분했으나 이씨 부부가 국내에 들어온 A씨에 대한 재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재판이 열리게 됐다.

이날 재판부는 지난 2010년 이씨의 아들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ㄱ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의자의 폭행으로 인해 발생한 뇌출혈이 피해자의 사망 원인인 것을 이야기하며 폭행치사 혐의를 인정했다. 

이어 재판부는 "사건 당시 피고가 어린 나이였으며 우발적 범행이었던 점을 참작했다"라며 판결 이유를 밝혔다. 

ㄱ씨는 사건 당시 17세였으며 이씨의 아들과 싸움 중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씨 측은 2심 판결 후 "구속 처벌이 아니라는 점에서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이나 다름없다"며 대법원 상고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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