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2-13 14:08 (금)
반일 종족주의, 논란이 된 내용은? 조국 분노
상태바
반일 종족주의, 논란이 된 내용은? 조국 분노
  • 육성준 기자
  • 승인 2019.08.16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일 종족주의

 

반일 종족주의, 논란이 된 내용은? 조국 분노

반일 종족주의와 관련된 논란이 거세다.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의 '반일 종족주의'(미래사)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르기도 했다.

교보문고 8월2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반일 종족주의'는 지난 2주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던 트롤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아이세움)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반일 종족주의' 성별 및 연령별 판매비중을 조사한 결과 60대 이상 남성이 23.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뒤를 이어 50대 이상 남성이 18.4%, 40대 이상 남성이 14.9%를 차지했다. 구매자의 73.5%는 40대 이상이었고, 73.8%는 남성이었다.

'반일 종족주의'는 한국인이 일본의 식민 지배와 그 후의 한일협정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독도 문제와 과거사 청산문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 등을 다루고 있다. 참고로 이영훈 전 교수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뉴라이트의 대표적 인사다.

반일 종족주의는 이영훈, 김낙년, 김용삼, 주익종, 정안기, 이우연이 저술한 책이다. 2019년 7월 10일 미래사에서 출간되었다.

조국은 페이스북을 통하여 이 책이 "일제 식민지배 기간에 강제동원과 식량 수탈, 위안부 성노예화 등 반인권적, 반인륜적 만행은 없었다고 주장한다"며 "구역질 나는 책"라고 비난하였다. 이영훈은 조국의 비난에 대하여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비열한 자들의 선전 선동에 불과하다”고 반응하였다. 또한 “과연 조국 교수가 책을 읽어보고 그 얘길 했겠느냐”며 “책 논리와 실증에 대해 분석하고 그것을 비판해야 학자적 비판”이라고 반박하였다.

홍준표는 페이스북을 통하여 이 책이 “토지조사 사업, 쇠말뚝, 위안부 문제 등 우리의 상식에 어긋나고 오히려 일본의 식민사관 주장과 맞아 떨어지는 것 아닌가”라며 “보수우파의 기본 생각에도 어긋나는 내용”이라고 지적하고, “왜 이 책을 보수 유튜버가 띄우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평가하였다.

충청리뷰를 응원해주세요.
'올곧은 말 결고운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