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마두금 연주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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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마두금 연주를 들어보자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9.08.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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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 문화예술교류 초청공연 개최해

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대표 이진웅)에서는 몽골의 울란바토르시립앙상블을 국내로 초청해 다양한 문화예술교류 활동을 펼친다. 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은 지난 2018년 7월 몽골 울란바토르시립앙상블의 초청으로 몽골의 울란바토르시립 공연장에서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한국-몽골 전통음악 합동공연을 열었다. 교류기간 중 상호방문교류에 대한 합의를 통해 이번에 몽골 공연단을 초청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시립앙상블은 몽골 전통음악 긴노래(long song), 민요, 흐미(khuumii) 등을 현대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승할 목적으로 2006년에 설립됐다. 현재 울란바토르시립 앙상블은 전통 악기 연주자, 전통 민요 가수 40여 명의 예술인, 일반 직원 약 20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한국-몽골 국제문화예술교류’는 8월 22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워크숍과 예술공장 두레에서 주최하는 농촌우수마당극큰잔치 초청공연, 문화탐방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류의 주행사라고 할 수 있는 주제공연 ‘바람의 나라, 초원의 노래’ 몽골 전통음악 공연과 한국-몽골 합동공연이 8월 23일 저녁 7시 30분 증평 보강천 물빛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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