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물길을 따라서<12>
신단양입구의 근린공원에는 신동문 시인의 비와 정도전의 숭덕비가 있다. 평생을 초
▲ 등을 돌린채 서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비 | ||
근린공원에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새마을비와 신동문시비가 서로 등을 돌린 채 서 있으니, 독재가 싫어 평생을 초야에 숨어 살던 시인의 삶을 생각할 때 묘한 아이러니가 느껴졌다.
▲ 신동문시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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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양입구의 근린공원에는 신동문 시인의 비와 정도전의 숭덕비가 있다. 평생을 초
▲ 등을 돌린채 서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비 | ||
근린공원에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새마을비와 신동문시비가 서로 등을 돌린 채 서 있으니, 독재가 싫어 평생을 초야에 숨어 살던 시인의 삶을 생각할 때 묘한 아이러니가 느껴졌다.
▲ 신동문시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