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조각가 김태덕·조미애씨가 청원군 미원면 운암리 옥화대 금관 입구의 자택에서 ‘한여름밤 개울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미 지난해 겨울 개울가 마당에서 음악회를 열어 지인들로부터 찬사를 들었던 이들 부부는 오는 8월 3일 저녁 7시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음악회를 열기로 했다는 것. 1부는 가벼운 칵테일파티와 가족 장기자랑, 2부는 통기타 가수의 공연으로 마련된다.
이탈리아에서 조각공부를 하고 돌아온 두 부부는 옥화대 금관 입구에 아름다운 집과 작업실을 지어 작가들 사이에서 ‘분위기 있는 집’으로 꼽힌다. 대리석 조각 작품들을 잔디밭 사이사이에 배치해 조각공원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이곳은 집 바로 앞에 맑은 물이 흘러 여름에는 더 없는 피서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에서 조각공부를 하고 돌아온 두 부부는 옥화대 금관 입구에 아름다운 집과 작업실을 지어 작가들 사이에서 ‘분위기 있는 집’으로 꼽힌다. 대리석 조각 작품들을 잔디밭 사이사이에 배치해 조각공원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이곳은 집 바로 앞에 맑은 물이 흘러 여름에는 더 없는 피서장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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