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청주미술’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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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주미술’이 궁금하다면?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9.09.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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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동인 ‘SLIPPER’의 현대미술동인의 '시각적 언어, 언어적 시각;전
임미나 작
임미나 작

현대미술동인 ‘SLIPPER’<시각적 언어언어적 시각>전시가 918일부터 101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오창 전시관에서 열린다. 회화, 드로잉, 영상, 설치 등 30여점을 전시한다.

참여작가는 기민정, 김도수, 김라연, 김승현, 김유석, 김정희, 김주원, 배승수, 백솔뫼, 백진기, 성정원, 송유정, 어호선, 오택관, 윤석원, 윤여름, 이선구, 이선희, 임미나, 전상화, 황학삼, 황하오빈 총 22명이다.

현대미술동인 SLIPPER는 그동안 국내외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새로운 형태의 전시 기획을 선보였다. SLIPPER는 다양한 정체성과 가치관을 가진 작가들을 매개해 국내 지역 간의 교류를 추진해왔다.

이번 전시는 작가 개개인의 시각적 언어에 집중했다. 이들은 2016년에는 슈박스, 2017년에는 실내외 공간에서의 동시 전시 및 일본 교토에서 전시를 벌였다.

2018년에는 A4 사이즈 안에 작품을 구성하는 전시 등 새로운 전시기획을 선보였다.

SLIPPER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미술이 가지는 시각적 언어·언어적 시각을 주제로 작가 개개인들의 사유를 잇고, 시각매체로 표현된 여러 담론들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궁극적으로 주제가 가지는 은유와 매체가 가지는 물성을 잘 저울질해 타인과 차별된 작가만의 성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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