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학생들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경진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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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학생들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경진대회’ 대상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9.09.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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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자동차공학전공 셀카팀 우승 쾌거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자율주행부문 대상(국토부장관상) 스마트자동차공학전공 셀카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정지은 전자공학부 4학년, 정세미 전자공학부 1학년, 박수용 전자공학부 3학년, 조재윤 전기공학부 3학년, 이원종 전자공학부 3학년, 이전혁 전자공학부 3학년, 목승찬 전자공학부 4학년, 오형택 전자공학부 3학년, 고명근 전자공학부 4학년.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자율주행부문 대상(국토부장관상) 스마트자동차공학전공 셀카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정지은 전자공학부 4학년, 정세미 전자공학부 1학년, 박수용 전자공학부 3학년, 조재윤 전기공학부 3학년, 이원종 전자공학부 3학년, 이전혁 전자공학부 3학년, 목승찬 전자공학부 4학년, 오형택 전자공학부 3학년, 고명근 전자공학부 4학년.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스마트자동차공학전공 셀카팀(지도교수: 전자공학부 박태형 교수, 팀장 : 전자공학부 3학년 이전혁)‘2019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경진대회 자율주행부문에서 대상(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96일 경기도 화성 K-City 에서 개최된 ‘2019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45개 대학, 64개 팀이 참가해 직접 만든 창작자동차 기술을 선보인 이번 대회에서 충북대학교 팀은 차선 및 신호등 인지, 장애물 회피 주행, 자동 주차 등 다양한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며 실력을 겨루는 과정에서 페널티 없이 모든 미션을 완수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이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율주행자동차와 전기자동차 2개 부문으로 진행됐고, 자율자동차 부문에서 충북대학교 셀카팀이 대상을 차지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고 해외인턴십 기회를 얻었다.

충북대학교 셀카팀은 스마트자동차공학 전공 이전혁 팀장(전자공학부 3학년), 고명근(전자공학부 4학년), 목승찬(전자공학부 4학년), 이인하(전자공학부 3학년), 이원종(전자공학부 3학년), 조재윤(전기공학부 3학년), 오형택(전자공학부 3학년), 박수용(전자공학부 3학년), 이상후(전자공학부 1학년), 정세미(전자공학부 1학년), 조현준(기계공학부 4학년), 경세윤(기계공학부 3학년), 배선재(기계공학부 3학년) 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도교수는 전자공학부 박태형 교수다.

충북대학교는 대학생 자율주행차 분야의 권위 있는 대회인 산업부 주관 대회 ‘2017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와 국토부 주관 대회 ‘2019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경진대회에서 모두 우승해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자율주행차 분야 명문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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