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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안길상인회장의 갑작스런 교체에 쏠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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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안길상인회장의 갑작스런 교체에 쏠리는 눈
  • 권영석 기자
  • 승인 2019.09.10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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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압력 있었다” 소문에 LNG발전소, 환경파괴 반대가 원인?
홍 회장 “어떠한 압력에도 성안길 지키겠다”

청주시성안길상인회(이하 상인회)가 홍경표 씨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유재근 전 상인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의사를 표했다. 유 전 회장은 지난 3월 상인회장에 취임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6일 열린 임시총회에 회원 192명 중 110명이 위임장을 내고 20여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홍 회장을 선출했다.

 

 

그동안 상인회는 청주테크노폴리스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LNG발전소 건설과 환경파괴를 반대하고, 청주시에 무분별하게 들어서는 유통시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해왔다. 또한 인근 상인회와 연계해서 반대운동을 지속했다. 대기업과 다투는 과정에서 외부 압력이 적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홍경표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주 TP 건설에 대한 성안길 입장을 충실히 대변하고 성안길 상인들과 청주시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기업과의 싸움이 쉽지는 않지만 LNG발전소와 청주TP 문제를 상인회와 함께 가겠으며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청주시 성안길을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상인회는 현재까지 추진하던 도시재생사업, 주차장 건설 사업 등에 대해서는 큰 틀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모든 문제는 상인회 회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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