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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 화제된 이유는? '나라 통째로 넘긴 매국노 중에 매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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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 화제된 이유는? '나라 통째로 넘긴 매국노 중에 매국노'
  • 육성준 기자
  • 승인 2019.09.14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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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박열, 화제된 이유는? '나라 통째로 넘긴 매국노 중에 매국노'
이완용·박열, 화제된 이유는? '나라 통째로 넘긴 매국노 중에 매국노'

 

이완용, 화제된 이유는? '나라 통째로 넘긴 매국노 중에 매국노'

'을사오적'으로 불리는 이완용의 친일행각이 재조명되고 있다.

을사오적이란 조선 말, 일제의 조선 침략과정에서 일본이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할 당시, 조약에 찬성하여 서명한 다섯 대신을 말한다.

을사오적은 이완용과 이지용, 박제순, 이근택, 권중현 등이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최희서, 김종민이 남산을 찾아가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한 발 더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녀들은 사진 한장을 가지고 장소로 모였다. 이들이 모인 곳은 남산. 설민석은 김종민에게 "통감부에 관해 알고 있냐"라고 물었고 이에 김종민은 "경술국치 때 총독부로 바뀌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어 설민석은 경술년의 정확한 연도를 물었고 김종민은 막힘없이 "1910년 8월 29일"이라고 대답했다,

이후 선녀들은 남산에 있는 숨겨진 장소 통감관저터를 찾았다. 

설민석은 "나라가 망한 도장을 찍은 곳이다. 이토 히로부미의 관저, 국권 피탈 후, 총독관저로 아픈 역사의 장소"라고 말했다. 

이어 "경술국치 1주일 전, 대한민국 어전회의가 열렸고 이곳에서 이완용이 5년동안 작업한 강제병합을 주도하고 순종 역시 떠밀리듯 강제병합에 동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희서는 "그곳에서 온몸을 던져 강제병합을 반대했던 분이 계신다, 황태자비인 순정효왕후가 옥쇄를 치맛속에 숨겼는데 남편과 아버지를 빼앗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설민석은 "이완용이 국민들이 들고 일어날까 봐 미리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주일 뒤 8월 29일 공식 발표를 하게 된 거"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선녀들 아니었으면 이곳에 와보지 못했을 거다. 우린 모르는 게 너무 많다"고 말했다.

통감관터저를 지나 선녀들은 남산의 '조선 신궁'을 찾았다.  

최희서는 신궁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했다. 최희서는 "일본 전통 신앙의 신을 모시는 곳이 신사인데 신궁은 그 중에서도 특별한 곳"이라고도 전했다. 

최희서는 조선 신궁에 대해 "일본인들이 자신들이 모시는 신의 신체 일부를 조선에 가져다 놓기 위해 세운 것"이라고 말했다. 

설민석은 "당시 일제는 조선총독부로 물리적인 힘을 행사하고 조선신궁으로 정신적인 힘을 행사하려했다"고 했다고 말했고 최희서는 "당시 아이들에게는 황국신민 서사를 외우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선녀들은 독립운동가들이 즐겨 먹었던 음식을 현대식으로 만들어 파는 특별한 음식점을 찾아 식사를 했다. 설미석은 이곳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이시영 6형제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설민석은 명문가이자 부자였던 6명의 형제가 나라가 빼앗겼다는 사실에 분노해 땅을 팔아 독립운동가를 돕는데 앞장 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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