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개교 관악합주부 참여
39회 충북학생관악제가 9월 18일 오후 2시 충북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관악협회가 주관하며 학생들이 평소 방과후교육활동과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익힌 재능과 기량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날 관악제에는 ▲칠성초 ▲옥천여중 ▲이월중 ▲속리산중 ▲단양소백산중 ▲청주농고 ▲청주공고 ▲괴산고 등 도내 8개교 관악합주부가 참가했다.
충북교육문화원 관계자는 “공감능력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체험과 참여중심 문화예술 활동에 힘써오고 있다”며 “이번 관악제가 청소년 예술가들에게 꿈과 자부심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합주는 학생들의 예술능력 및 꿈과 끼를 발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갖게 하며 학교와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통의 무대를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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