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에 다목적체육관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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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에 다목적체육관 건립된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9.09.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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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50억 규모, 다목적체육관 2022년 개관 목표

오창에 다목적 체육관이 설립된다. 청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하는‘2020년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에 오창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오창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청원구 오창읍 주성리 575번지 제2일반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이다.

실내수영장과 1500석 규모의 체육관 및 유아체육시설,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총 사업비 250억을 들여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는 어린이, 청소년, 산업단지 내 근로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건립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수영과 스포츠프로그램이 가능해 대중적인 생활체육활동 기반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시는 2017년 영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시작으로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총 6건이 선정돼 국비 18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오창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될 경우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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