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지원센터, 1박2일 자녀 체험캠프 개최...200명 참가
충북 북부지역 학부모와 자녀 200여 명이 ‘환경으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한자리 모였다.
충주교육지원청 소속 북부지역거점 학부모지원센터는 28일과 29일 1박2일 간 북부지역 부모자녀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환경으로 소통하다!’ 주제로 충북자연학습원에서 실시된 이번 캠프에는 북부지역 6개(충주, 제천, 진천, 괴산증평, 음성, 단양) 교육지원청에 소속된 초등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자연에서 활로 하는 서바이벌 게임 형식의 불통을 쏴라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하여 소통으로 달려라 △숲 밧줄놀이로 소통을 묶어라 △재생종이 만들어 고마운 사람에게 소통을 써라 △두드리면서 불통을 타파하라 △관계형성을 위한 게임과 장기자랑 △소통을 위한 계곡 미션 트레킹 등 다양한 환경체험으로 진행됐다.
구본극 충주교육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정의 행복과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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