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소방서, 소외된 마을에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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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소방서, 소외된 마을에 ‘좋은 일’
  • 김천수 기자
  • 승인 2019.10.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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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평면 어은마을 찾아...심폐소생술‧뇌졸중 교육 등
진천소방서 대원들이 응급의료사각지대인 초평면 어은마을을 찾사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진천소방서 대원들이 응급의료사각지대인 초평면 어은마을을 찾사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충북 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3일 초평면 어은마을에 생명을 보호하는 좋은 사업을 펼쳤다고 전했다.

진천소방서는 군민들의 응급의료지원 사업으로 지난 2일 진천군 유일의 구급차량이 미배치 된 어은마을을 방문해 사업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어진마을은 보건지소 외에는 병·의원의 부재로 응급의료서비스가 매우 취약한 곳이다.

이번 사업은 △119신고요령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안심콜 가입접수 △심근경색·뇌졸증 등 질환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윤은희 청주우리로타리클럽 회장은 응급상황 대처역량이 미흡한 이곳에 자동혈압기 등 응급처치 물품을 기증했다.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군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위해 신속한 출동태세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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