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1-17 17:41 (일)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설경구, 20년 만에 첫 경험
상태바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설경구, 20년 만에 첫 경험
  • 권영석 기자
  • 승인 2019.10.09 0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설경구, 20년 만에 첫 경험

배우 설경구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팬들인 '불한당원'들과 상영회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설경구는 과거 열린 'Thank You 상영회'에서 "이십년 넘는 영화 경력 동안 처음 있는 경험이다. 칸국제영화제에 다녀온 후 불한당원들에 대한 소문을 듣고 깜짝 놀랐다. 앞으로도 이런 경험은 없을 것 같아, 당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의 사랑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임시완은 "연기를 한지 얼마 안 됐지만 내 연기를 본 단 한 사람이라도 좋은 인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정말 애착이 가는 작품이다"라고 팬들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또 김희원은 "소문으로만 듣다가 처음 불한당원들의 행사에 참석했을 때 깜짝 놀랐다. 마니아층이 형성된 영화 중에서 가장 큰 규모에 꾸준한 관람 행사를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생소하지만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전혜진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라는 영화의 제목, 인물, 장면까지 영화에 관한 모든 것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마치 내가 처음 봤을 때 영화가 정말 좋았던 그 느낌 그대로 같이 느껴주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 다신 이런 경험 없을 것"이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액션 드라마. 지난 5월 17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이어온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뜨거운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해 지난달 30일 'Thank You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까지 일명 ‘불한당즈’가 모두 모여 자리를 빛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상영이 끝나자 시작된 약 7분간의 기립박수는 칸 국제영화제 현장을 방불케 했다는 전언. 여기에 엔딩 크레딧의 두 번째 곡이 흐르자 600여명의 불한당원들이 모두 함께 춤을 추고 박수를 치며, 현장을 즐기는 장관이 연출됐다.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는 어떤 영화 행사에서도 보기 드문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 됐다.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이 등장하자마자 시작된 거대한 함성 소리는 아이돌 팬미팅 현장과 비견됐다. 

영화 속 장면과 장면 사이, 배우들의 애드리브 하나도 놓치지 않은 관객들의 예리한 질문은 배우들을 놀라게 했다. 중국, 캐나다, 부산, 대구 등 각 지역에서 'Thank You 상영회'를 보기 위해 왔다는 관객들은 간혹 배우들에게 질문하기 앞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충청리뷰를 응원해주세요.
'올곧은 말 결고운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