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2주년 충북시원소주 "100년 기업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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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2주년 충북시원소주 "100년 기업 선포"
  • 권영석 기자
  • 승인 2019.10.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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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노애락 함께한 충북도민에 "사회적 책임 달할 것"
박지헌 부문장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도민과약속 퍼포먼스 펼쳐

 

 

 

 

                     충북시원소주 황요나 대표와 지난 7일 지리산 천왕봉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박지헌 부문장  
  

 

충북 시원소주(대표 황요나)가 10월 12일 창립 62주년을 맞이한다. 이날

회사는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충북도들에게 다짐한다.

충북 시원소주는 지난 1957년 창립이래 반세기동안 충북의 대표 향토

기업으로 자리잡은 ‘백학’ 소주를 이어온 전통의 주류 전문기업이다.

순수 국내 자본으로 운영되고 있고 세계 3대 광천수 약수로 유명한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우산리에 본사와 공장이 위치해 있다.

충북 시원소주는 충북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고용창출, 지역의

세수증대에 앞장서며 명실상부한 향토기업의 전범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각종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쉼없이 실천함으로써 도민과

소통하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대표적으로 도내 지자체의 각종 행사후원을 비롯해 ‘사랑의 장학금 기탁’,

‘사랑의 쌀 기탁’, ‘사랑의 점심나눔 후원’, ‘사랑의 연탄나눔 후원’과 매주

수요일 임직원들이 청주지역 상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펴는 ‘클린캠페인’ 봉사 등이 꼽힌다.

최근에는 히말라야 8000m이상 14좌 등정 충북원정대(등반대장 조철희)의

공식 후원사로 나섬으로써 지역사회 기부 및 후원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발벗고 나서 청주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와 홍보 후원

협약을 맺고 지원하는가 하면, 지역의 문화 예술 단체인 충북예총,

청주문화원을 비롯한 예술 공연단체와도 "메세나" 자매결연을 하는 등

교육문화도시 청주를 견인하는 데 누구보다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는 지역민들에게 회사를 개방하여 지하 250m 천연

암반수 ‘사랑의 샘터’를 무료로 운영해 지금도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이곳에서 물을 떠가려는 시민들이 매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는 창립 62주년을 맞아 "지역 자도주인 충북

시원소주에 대해 사랑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충북도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북의 대표 주류 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새롭게 도약하는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충북 시원소주 박지헌 부문장은 지난 7일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

충북소주가 100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퍼포먼스로 펼쳐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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